지상렬, “극비리에 앨범 작업 중”
OSEN 기자
발행 2008.01.22 10: 28

개그맨 지상렬(38)이 음반을 낸다. 22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지상렬은 “얼마 전 ‘GC해머’라는 예명으로 랩 앨범을 냈다”며 “올 5, 6월경에는 레게 음반을 낼 것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평소에 레게 음악을 좋아해서 음반을 내고 싶었다”며 “앨범 작업은 극비리에 진행 중이다. 가수 바비킴이 함께 노래도 부르고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MC 신정환은 “바비킴이 아닌 ‘바보킴’이 아니냐”며 되받아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지상렬은 평소 레게 지식을 MC들에게 들려줬는데 사뭇 진지한 그의 모습에 모두들 놀라기도 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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