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시즌3’, 박미선-지상렬 투입으로 5MC 체제
OSEN 기자
발행 2008.01.22 10: 51

‘해피투게더-시즌3’에 박미선(41)과 지상렬(38)이 투입된다.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의 유재석 박명수 신봉선 3명의 MC에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미녀 개그우먼 박미선과 개인기의 달인 지상렬이 전격 합류하게 된 것이다. 지난 한달 동안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던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에 대한 솔직하고 재미있는 얘기들, ‘박명수를 웃겨라’에서 보여줬던 굴욕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한바탕 폭소를 안겨준 바 있다. 오랜 방송경험에서 묻어나는 노련함으로 게스트들로부터 진솔하고 담백한 토크를 이끌어 낸다. 박명수와 늘 2인자로 신경전을 벌이는 지상렬도 나섰다. 지난 12월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해서 사우나 도사로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다양한 성대모사와 특유의 4차원적인 언어구사, 거침없는 몸개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 박명수와 티격태격하는 모습 또한 웃음 포인트다. 박미선은 오는 24일부터 출연하며 지상렬은 2월 7일 설특집 방송에서부터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한편 거침없는 언변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김구라는 2월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게 됐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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