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23일부터 17일간 서울서 중립경기
OSEN 기자
발행 2008.01.22 10: 57

NH농협 2007-2008 V리그가 3라운드를 마치고 서울 중립경기를 펼친다. 서울 올림픽 제2체육관(펜싱경기장)에서 1월 23일부터 2월 8일까지 펼쳐지는 서울 중립경기는 한국배구연맹 주관으로 남자부 4라운드 15경기, 여자부 4-5라운드 20경기로 17일간 진행된다. 여자부의 경우 2008년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베이징 올림픽 예선전 참가일정을 감안하여 경기 일정을 3월 30일까지 앞당겨 마치기 위해 2개 라운드를 서울 중립경기로 치른다. 따라서 중립경기의 성적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가름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중립경기는 체육관을 찾는 프로배구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주관방송사인 KBS N, 포털사이트 DAUM이 함께 "꼭! 이기세요" UCC 응원페스티발을 마련하여 응모작 중 추첨으로 중립경기 로얄석 관전기회 및 중국 여행상품권, 디지탈카메라 등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한국배구연맹을 상징하는 V자의 3원색 의상을 입고 중립경기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연맹 홈페이지 포토게시판을 올릴 경우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하여 아식스 상품권도 증정된다. 팬들에게 가장 큰 선물은 역시 응원하는 선수와의 사진 촬영 기회. '내가 만든 최고의 플카'는 이벤트를 통해 플래카드를 제작하여 접수하면 우수작을 선정 V리그 시상식 초대와 응원하는 선수와 함께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장을 방문한 관중들을 위해 농협, 아식스, 스타볼 등 다양한 업체에서 제공한 많은 경품들도 기다리고 있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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