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로마 서포터는 경기장 출입 금지"
22일(이하 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세리에 A의 AS 로마 서포터들의 경기장 출입이 1게임 금지됐다.
이 조치는 이탈리아의 반 훌리건 기구에 의해 결정됐으며, 그들은 "많은 AS 로마 서포터가 폭동을 계획, 실행했다"고 발표했다.
반 훌리건 기구의 조치는 오는 24일 이탈리아컵 8강 1차전 삼프도리아전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에 대해 반 훌리건 기구는 "AS 로마 서포터에 대한 엄격한 조치"라고 자평했다.
한편 지난 21일 AS 로마 서포터에게 등을 흉기에 찔려 긴급 이송됐던 카타니아의 서포터는 생명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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