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신하균(34)이 시나리오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작품이 가지고 있는 정서”라고 밝혔다. 신하균은 22일 오후 4시 방송된 ‘안재욱 차태현의 Mr.라디오’에 출연해서 “시나리오를 보고 작품의 정서, 인물의 감성, 이야기하고자 하는 주제나 그런 것들 중에서 제가 교감할 수 있는 부분만 있으면 선택을 한다”고 시나리오 선택의 기준에 대한 답을 했다. 덧붙여 “신선한 이야기를 영화적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것이 시나리오 선택 기준이다”며 “그 작품만 가지고 있는 정서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질문으로 “막걸리에 빠져 산다는 기사를 봤다”에 대한 질문에는 “한 두 달 됐는데 오랜만에 마트에 갔다가 빠져들게 됐다”며 “캔으로 나온 게 너무 신기해서 한 팩을 샀다. 막걸리는 정말 영양가가 많은 술이고 발효된 술이고 맛있다”고 말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