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회장, "베컴 영입설은 사실 아니다"
OSEN 기자
발행 2008.01.23 08: 20

뉴캐슬의 크리스 모트 회장이 베컴 영입설에 관한 언론의 보도를 부인하고 나섰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에 따르면 뉴캐슬의 모트 회장은 "데이빗 베컴을 데려오려는 계획은 없다. 사실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게 된 케빈 키건 감독은 이적시장이 문닫기 전에 전력 보강을 위해 선수들을 찾고 있으며 뉴캐슬로 데려오고 싶은 많은 선수들 중 베컴도 한 명이라고 밝혔지만 뉴캐슬 모트 회장이 반대하고 나선 것. 반면 지난 22일 영국의 에 따르면 뉴캐슬의 마이크 애슐리 구단주도 베컴을 영입할 계획이 있다고 밝혀 뉴캐슬 내부에서 베컴을 놓고 서로 다른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슐리 구단주는 LA 갤럭시에 지불해야 할 막대한 이적료 때문에 트레이드나 임대 영입을 원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컴은 미국 메이저리그의 오프시즌으로 인해 최근 몇 주 동안 아스날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7rhdw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