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여호민, ‘온에어’에 촬영감독 역으로 캐스팅
OSEN 기자
발행 2008.01.23 10: 10

인기 사극 ‘주몽’에서 오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호민(30)이 SBS 드라마 ‘온에어’에 합류한다. 드라마 촬영감독 성규로 분해 방송가의 이야기 속으로 뛰어든다. 여호민이 연기할 성규는 매력과 재능이 넘치는 캐릭터로 톱배우로 등장하는 김하늘과는 촬영장에서 사사건건 부딪힌다. 배우와 촬영 스태프의 관계를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임무를 맡은 셈이다. ‘주몽’의 오이 이미지를 벗고 현대극에 돌아오게 된 여호민은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최고의 배우들과 스태프가 모인 드라마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현대극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왔다. 도시적인 분위기를 위해 체중도 감량했고 웨이트트레이닝도 열심히 했다. 배운다는 자세로 연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여호민은 23일 대만 현지 촬영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뛰어드는데 이미 대만으로 출발한 김하늘 송윤아와 현지에서 합류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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