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파투, 브라질 대표팀 발탁
OSEN 기자
발행 2008.01.23 19: 10

'영건' 알렉산더 파투(19)의 실력에 카를로스 둥가 브라질 대표팀 감독도 넘어갔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로이터통신이 리우데자네이루발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둥가 감독은 더블린에서 벌어질 예정인 아일랜드와 친선경기(2월 7일)에 파투를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파투의 선발은 8월의 베이징 올림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소집된 22명의 브라질 대표팀에는 23세 이하의 선수가 10명이나 포함됐다. AC 밀란에서 파투, 카카가 대표팀에 선발된 반면 호나우두는 나폴리전의 활약(2골 1어시스트)에도 불구하고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다. 한편 브라질은 아일랜드전을 치른 뒤 3월 27일 런던에서 스웨덴과 경기를 갖는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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