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탤런트 공유와 임수정의 열애설 의혹이 한 케이블 방송에서 파헤져진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작년 9월 제주 국제공항에 나타난 공유와 임수정의 모습이 팬들의 사진에 찍히면서 일어났다. 당시 이들은 열애설을 서로 부인했고 임수정은 데뷔 후 처음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공유는 친한 친구일 뿐이다. 열애설은 감개무량하다”는 소감을 말한 바 있다. 이들의 열애설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에도 불구하고 어쩐 이유에서인지 언론에서 서서히 사라져갔다. 25일 밤 10시 방송될 MBC 에브리원 '뉴스흥신소! 구라데스크'에서는 14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던 공유가 입대하기 마지막 날에 만나는 사람은 누굴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해 5일간 공유 집 앞에서 잠복 취재하며 인터넷 상에서 떠돌던 공유-임수정의 열애설 의혹들을 파헤친다. 이외에도 출연자들이 최초로 폭로하는 또 다른 연예인들의 열애설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yu@osen.co.kr 공유와 임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