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와 재계약을 추진하겠다". 나폴리전의 활약을 인정받은 것일까. 최근 브라질 대표팀에서 탈락한 호나우두(32)가 재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코리에레 델로 스포츠는 "오는 2월 호나우두와 재계약을 추진하겠다"는 AC 밀란의 갈리아니 회장의 발언을 전했다. 갈리아니 회장은 호나우두를 1년 보장에 1년 옵션으로 최대 2010년까지 AC 밀란에 붙잡을 생각이다. 올해 계약이 만료되는 호나우두도 가급적 밀란에 남고 싶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나우두는 AC 밀란에서 16경기 9골을 기록했다. stylelom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