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 '노홍철-최강희, 국산차 애용' 칭찬
OSEN 기자
발행 2008.01.24 10: 44

DJ DOC의 정재용이 국산차를 애용하는 노홍철과 최강희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 Mnet의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에서는 경차 마티즈를 애용하는 노홍철, 최강희가 훈훈한 스타로 소개됐다. 이에 MC 재용은 “돈이 없어서 못 타는게 아니다”며 이들의 경차 애용을 응원했다. 사실 노홍철, 최강희는 활발한 작품 활동은 물론 쇼핑몰 CEO를 겸하고 있기에 충분히 외제차 구입이 가능한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차를 애용한다는 점에서 팬들 역시 높은 점수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노홍철은 차량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면서 오히려 외제차보다 더 노홍철의 개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최강희는 최근 골수 기증 및 태안 봉사 활동으로 선행 천사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스타. 여기에 차량까지 베이지 색 마티즈라는 것이 밝혀지며 ‘검소하기까지 하다’는 네티즌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활동을 하든, 하지 않든 기본 3000만 원부터 7억 원대의 고가 외제차를 자랑하는 스타들의 세태 속에 이 같이 검소함을 생활화하는 스타들도 있다. yu@osen.co.kr 노홍철의 차량.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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