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오레, "아스날은 유망주의 천국"
OSEN 기자
발행 2008.01.25 08: 09

"아스날은 스타와 유망주가 언제나 함께 훈련하는 천국이다". 아르망 트라오레(18)가 아스날 예찬론을 펼쳤다. 아르센 웽거 감독의 발언을 뒷받침하는 듯한 주장이다. 25일(한국시간) 트라이벌풋볼의 보도에 따르면 트라오레는 "유망주에게 아스날만큼 좋은 곳은 없다"고 말했다. 트라오레는 2005년 아르센 웽거 감독에 잠재력을 인정받아 모나코에서 영입된 레프트 풀백. 그러나 주전 가엘 클리시에 밀려 2년 간 단 15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그는 "1군과 같이 훈련할 수 없었던 모나코시절보다 아스날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출전 기회보다 1군과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이 더 중요함을 강조했다. 같은 날 아르센 웽거 감독은 출전 기회 부족에 불만을 표한 호이테에게 "빅클럽에서 기회를 잡고 싶다면 더 참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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