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지(27)가 “김종민의 열애를 눈치 채고 있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신지는 “8년 이상 코요태의 멤버로 김종민과 활동했다”며 “김종민의 열애를 진작부터 눈치 채고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종민이 너무 완강하게 부인해서 애써 더 캐묻지는 않았지만 이미 (현영과의 열애를)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지는 “며칠 전 김종민에게 갑자기 ‘보름달이 네 얼굴 같구나’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아 황당 했었다”고 말하며 변치 않는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