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트로트 가수, 나도 있소.’ 김성민이라는 스물 아홉의 젊은 가수가 ‘신세대 트로트 가수’를 표방하고 나섰다. 2008년 트로트계에 젊은 피가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트로트곡 ‘막무가내 그녀’로 사랑 받고 있는 신인 김성민은 깔끔한 외모에 훤칠한 키, 선한 눈빛을 가진 주인공이다. ‘막무가내 그녀’는 사랑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코믹한 가사에 신나는 트로트와 유로하우스를 버무려 전통적인 트로트 사운드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신개념 트로트 곡이다. 전체적으로 신나는 리듬과 보컬의 구성진 멜로디는 트로트를 즐겨 듣는 중 장년층뿐만 아니라 빠르고 신나는 음악을 즐기는 젊음 층에게도 어필하여 넓은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성민은 학창시절 우연히 나훈아의 공연을 보고 가수가 되기로 결심한 후 앨범 발매 전까지 혹독한 보컬트레이닝을 거쳐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다. 그는 “트로트 음악 안에서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선보이고 싶다”며 “일회성 가수가 아닌 꾸준히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성민은 10대 위주의 가요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연예오락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로서의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