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가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계속 출연하고 싶은 의지를 비쳤다. 25일 오후 3시 서울 용산 드래곤힐스파에서 열린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에서 자밀라는 '미수다'에 계속 출연하고 싶은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다. 자밀라는 "나가고 싶다"며 안타까운 미소를 지었다. 스타화보 한 관계자는 취재진이 '미수다'에 관련해 질문을 하려고 하자 "'미수다'에 관련된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본인의 의지에 달려있는 문제가 아니다. 예민한 부분이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자밀라는 이번 스타화보로 인해 '미수다'에서 퇴출 위기에 직면했다. '미수다' 제작진은 자밀라 퇴출과 관련해서 확실한 의견 표명은 하지 않은 상황이다. 자밀라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최고급 리조트 등에서 60여벌의 의상을 입고 스타화보를 촬영했다. crystal@osen.co.kr 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