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가 "조인성 권상우와 스타화보를 찍고 싶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3시 서울 용산 드래곤힐스파에서 열린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에서 자밀라는 남자 배우와 스타화보를 찍게 된다면 어떤 스타와 찍고 싶은지 질문을 받았다. 자밀라는 "조인성 권상우와 찍고 싶다"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너무 멋있고 귀엽다"라고 했다. 거울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보면 너무 얼굴이 부어있다"며 "하지만 귀여워 보인다"고 까르르 웃었다. 자밀라는 섹시한 것과 귀여운 것중 어느 쪽에 더 가까울까? 그녀는 "섹시와 귀여움을 다 합해 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의 매력에 대해서는 "눈"이라며 눈을 가리키며 까르르 웃음을 지었다. 촬영을 진행한 사진 작가는 "가장 아름다운 비율로 알려진 1.618이라는 황금비율 컨셉트로 완벽한 아름다움을 지닌 자밀라의 시각적 내면적 자연적인 아름다운 모습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자밀라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최고급 리조트 등에서 60여벌의 의상을 입고 화보 촬영을 했다. crystal@osen.co.kr 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