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찾아 삼만리’, 16.3% 최고 시청률로 마무리
OSEN 기자
발행 2008.01.26 08: 26

SBS TV 금요드라마 ‘아들 찾아 삼만리’(이근영 극본, 배태섭 연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21회로 막을 내렸다. 이훈 소유진 이채영 주연으로 작년 11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아들 찾아 삼만리’는 ‘아들’이 맺어준 인연에 따라 계필(이훈 분)과 순영(소유진 분)이 맺어지는 것으로 결말을 맺었다. 둘은 마지막 회 후반부에 희주(이채영 분)가 계필을 스스로 포기하는 극적인 반전으로 행복한 결실을 얻게 됐다. 25일 밤 방송된 마지막 회는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16.3%를 기록했는데 이는 ‘아들 찾아 삼만리’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아들 찾아 삼만리’의 후속으로는 주진모 박지윤이 주연한 ‘비천무’가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이미 지난 2004년에 사전제작 드라마로 만들어졌으나 그 동안 전파를 내 보낼 방송사를 찾지 못하다가 SBS 금요드라마에서 24부작을 14부로 압축 편집해 빛을 보게 됐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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