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이돈, “한국적 R&B로 활력소 되겠다”
OSEN 기자
발행 2008.01.26 12: 25

R&B를 구사하는 신인 가수 이돈(26)이 첫 번째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침체된 가요계의 ‘활력소’를 자처했다. ‘Song of the nature’라는 제목의 이번 싱글 앨범에는 이돈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담겨 있다. 타이틀곡 ‘Memorize’는 ‘한국적 R&B’를 표방하는 이돈의 색깔이 잘 드러나 있고 ‘일년 그후’에는 실제 녹음당시에 여자 친구와 헤어졌던 이돈의 애절한 감정이 곡에 그대로 녹아 있다. 여기에 작곡가 정안기가 이번 앨범 전곡을 프로듀서하면서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어 냈다. 경성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이돈은 영화 ‘턴잇업’(Turn it up)의 주연을 맡았고 단편영화 ‘도시비둘기’(2006), ‘그의 결혼식’(2007) 등에서 배우로도 활동했다. 이돈은 “침체되어 있는 가요계에 활력소가 되는 가수가 되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히고 있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