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이 SBS ‘라인업’에서 올해 최고의 운세를 가진 멤버로 뽑혔다. 26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된 ‘라인업’에서는 여러 나라의 점괘를 통해 각 멤버들의 2008년 운세를 점쳐보는 시간을 가졌다. 터키의 커피점부터 시작해 한국의 전통점괘, 러시아의 집시카드점, 핀란드의 말편자점, 그리스의 케이크점, 중국의 물만두점 등을 거쳐 마지막 최종 운세왕후보로 규라인의 이경규와 용라인의 신정환이 결정됐다. 특히 신정환은 유독 사랑에 관한 좋은 점들이 나와 멤버들의 의혹의 눈길을 받았다.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그 동안의 점괘 진위여부를 시험하기 위해 각각의 줄을 선택한 후 선택한 줄에 따라 진흙탕에 빠지는 절차를 가지게 됐다. 그 결과 신정환이 살아남아 최고의 운세왕이란 타이틀을 입증시켰지만 여세를 몰아서 하게 된 로또에서 단 하나만의 숫자만을 맞추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 주 방송될 ‘라인업’에서는 라인업 멤버들이 직접 SBS 보도국을 찾아 주요 이슈를 취재해보는 기자체험기가 방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제 SBS 보도국이 뽑은 ‘라인업’ 최고의 기자가 발표된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