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런던, 이건 특파원] 이동국이 잉글랜드 FA컵에서 첫 골을 터뜨렸다. 이동국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밤 열린 FA컵 4라운드 맨스필드 타운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7분 팀의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동국은 데이빗 위터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자신쪽으로 흐르자 가볍게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지었다. 이동국의 골은 지난해 8월 30일 칼링컵 2라운드 홈경기 이후 약 5개월 여 만이다. 전반 24분 현재 미들스브러는 맨스필드 타운에 1-0으로 앞서있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