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5집 돌풍 예감
OSEN 기자
발행 2008.01.27 09: 01

가수 김동률(34)의 새 앨범의 인기가 뜨겁다, 컴백 소식과 함께 쏟아진 관심은 그야말로 김동률의 한주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돌풍을 일으켰다. 25일 발매와 동시에 음반 판매 사이트인 ‘한터’에서 김동률은 빅뱅, 소녀시대, 토이를 나란히 물리치고 실시간 차트와 일간 차트를 동시에 석권했다. 특히 김동률은 첫날 하루 판매량으로 주간 차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장기 레이스에 돌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4년 3월 4집 음반 ‘토로’를 발표한 이후 거의 4년 만에 5집 음반 타이틀곡 ‘다시 시작해보자’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김동률은 음반 판매 하루 전날인 24일 부터 온라인 사이트에서 음원을 공개하자마자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들이 차트 1위와 상위권을 점령하면서 돌풍을 예고했다. 특히 클래지콰이의 알렉스가 피처링한 곡 ‘아이처럼’은 타이틀곡만큼이나 네티즌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가요계의 큰 활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동률은 현재 방송 출연 계획이 구체적으로 잡혀있지 않은 상태다. 김동률은 “정말 많은 팬들의 성원과 관심을 피부로 느낀다. 음반에 많은 애정을 쏟았던 결과가 팬들의 격려로 되돌아오는 것 같다”며 폭발적인 인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동률은 TV 출연보다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 출연과 공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happy@osen.co.kr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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