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지이, 맹장 수술 후 팀 합류
OSEN 기자
발행 2008.01.27 11: 18

거북이 랩퍼 지이가 지난 15일 급성 맹장염 수술 후 빠른 회복 덕분에 1주일 만에 5집 활동에 합류 할 수 있게 됐다. 지이의 공백기로 거북이는 지난 19일 MBC ‘쇼! 음악중심’ 등에서 리더 터틀맨과 보컬 금비의 2인 체제로 활동했다. 하지만 이번 주 25일 KBS 2TV ‘뮤직뱅크’, 26일 MBC ‘쇼! 음악중심’ 그리고 27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멤버 3인의 무대로 선다. 유로풍의 댄스곡 5집 타이틀곡 ‘싱랄라’는 발매 2일째부터 소리바다, 벅스 등 온라인 차트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머물며 신나는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거북이 만의 쉽고 신나는 댄스 음악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소속사 측은 “거북이는 온라인과 모바일 수입이 앨범 전체 수익의 80%를 차지하지만 기획사로 들어오는 수익률 배분이 적은 온라인 수입은 앨범 제작비에 턱 없는 수치다. 대학 신입생들의 오리엔테이션 시즌이라 그런지 하루에도 수 십 통의 행사 문의가 들어 오지만 현재는 방송 스케줄이 많아 지방까지는 쉽게 움직일 수가 없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happy@osen.co.kr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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