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 월드컵 빙속 남자 1000m 4위
OSEN 기자
발행 2008.01.27 22: 21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월드컵 1000m서 다소 부진했다. 27일(한국시간) 밤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2007~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6차대회 대회 마지막날 1000m 레이스서 한국은 문준(26, 성남시청)이 1분8초69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대표팀 '큰형' 이규혁(30, 서울시청)은 1분8초96으로 6위로 레이스를 마쳤고 이기호(25, 서울시청)는 1분9초78, 이강석은 1분10초49의 기록으로 20명의 출전 선수 중 각각 13위와 18위에 처졌다. 여자부에 홀로 출전한 이보라는 1분19초25의 기록으로 역시 20명 중 19위에 머물렀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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