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친오빠 서현, ‘러브 레이싱’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8.01.28 09: 29

가수 서지영의 친오빠로 알려진 탤런트 서현(28)이 코미디TV가 제작하는 로맨틱드라마 ‘러브 레이싱’에서 연기를 선보인다. ‘러브레이싱’은 레이싱 모델들의 일과 사랑을 다룬 로맨틱드라마. 레이싱 모델의 치열한 생존법칙을 파헤칠 이번 드라마에서는 S라인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살인적인 다이어트, 목숨을 건 성형수술 등 최고의 모델이 되기 위해 육탄전도 불사하는 레이싱 모델의 삶을 코믹하게 담는다. 서현은 극중 잡지사 편집장 알렉스 역을 맡아 여주인공 최하나와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수 출신 배우 유채영을 비롯해 채영인, 김하연 등 신인 연기자가 캐스팅됐다. 또한 원더걸스 뮤직비디오의 ‘아이러니’에 출연한 ‘원더보이’ 김동윤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코미디TV 관계자는 “화려한 영상미와 볼거리와 함께 ‘쿨’하면서도 ‘핫’한 감정이 공존하는 드라마”라며 “연기를 시작하는 신인 배우들의 활약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밝혔다. 총 13부작으로 방송될 ‘러브 레이싱’은 오는 2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2시에 방영된다. yu@osen.co.kr '러브 레이싱' 출연자들. 맨 오른쪽이 서현. /코미디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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