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언더웨어' 스켈리도, 프로야구 4팀에 3년 연속 공급
OSEN 기자
발행 2008.01.28 10: 08

스켈리도스포츠(대표 윤진혁, www.scelido.co.kr)는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등 국내 프로야구 4개 구단과 2008년 선수용 퍼포먼스 기어(Performance Gear) 공급 계약을 맺고 최근 납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해 계약한 4개 구단의 경우 3년 연속 수주에 성공했으며, 롯데 구단의 경우 언더웨어 외에 아웃도어, 가방, 모자 등 총 15종의 선수용품 전체를 수주해 공급했다. 국내 최초의 퍼포먼스 기어브랜드 ‘스켈리도’를 생산하는 이 회사는 2005년 말부터 프로야구 구단들에 선수용 언더웨어 및 용품들을 공급해 오고 있다. 스켈리도의 경쟁력의 원천은 특수 원단 및 특수 디자인에 기반한 뛰어난 착용감과 다양한 첨단 기능들이다. 미국 특수부대의 극한기 훈련용으로 개발된 폴리오레핀 원사로 직조된 원단은 면보다 40% 가벼우면서도 신축성이 좋아 체형보정 속옷처럼 몸에 잘 붙는다. 이 원단에는 특히, 인공지능수분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격렬한 운동 중에도 피부와 옷 사이에 한 방울의 땀도 차지 않으며, 양방향 공기순환, 99% 자외선차단, 보온·보냉, 항균·방취 등의 첨단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어깨와 겨드랑이, 허리를 따라 신체 통증점과 인대점을 눌러주는 스켈리도 고유의 ‘스파이더 라인’은 운동 시 근육통증과 피로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 및 부상방지 효과가 있다. 프로야구 구단뿐 아니라 한라위니아, 강원랜드 등의 아이스하키 팀에서도 스켈리도 제품을 선수용 공식 언더웨어로 채택하고 있으며, 작년 3월에는 엄홍길 원정대가 히말라야 로체샤르 등반용 속옷으로 스켈리도를 선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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