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신인 여성 2인조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데뷔 전부터 캐주얼 의류 모델에 발탁돼 화제다. 이해리, 강민경 2명의 멤버로 구성된 다비치는 이미연, 이효리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화제가 됐으며 이후 멤버 중 강민경이 ‘얼짱’ 출신의 인터넷 스타임이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급기야 강민경은 본격적인 데뷔도 하기 전에 캐주얼 의류 브랜드 리트머스와 6개월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모델 출연료를 밝혀지지 않았지만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금액이라는 전언이다. 이는 강민경의 ‘얼짱’다운 깜찍한 외모와 더불어 곧 데뷔할 신인 그룹 다비치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과 기대 수준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강민경은 지난 1월 초 진행된 지면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신인답지 않은 자신감과 함께 밝고 쾌활한 모습으로 촬영 내내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다비치는 28일 엠넷닷컴을 통해 1집 앨범 'AMARANTH'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