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솔로 데뷔 무대를 가진 신화 앤디(27)가 당일 방송과 함께 네이버, 싸이월드 등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며 관심을 받았다. 앤디는 이날 방송에서 타이틀 곡 ‘Love Song’과 ‘Timing’ 2곡을 열창했다. ‘Love Song’에서는 앤디의 트레이드 마크인 밝은 분위기와 하트 춤으로 시선을 압도했고 ‘Timing’에서는 피처링을 했던 가수 채연이 직접 특별 출연해 앤디와 호흡을 맞췄다. SBS 공개홀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국내외 500여명의 팬들이 앤디의 첫 방송을 응원하기 위해 모였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있었던 앤디 첫 단독콘서트에도 참석했던 중국, 홍콩, 일본 등 해외 팬들도 첫 방송까지 응원하기 위해 열흘이 넘는 동안 국내에 머무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8일 1집 앨범 ‘ANDY the first NEW DREAM’ 발매 1주 만에 신나라, 한터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앤디는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반 활동에 나선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