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 프로젝트, ‘쇼케이스도 콘서트처럼’
OSEN 기자
발행 2008.01.29 08: 08

크라이젠, 메이커슬, 케이넌. GP 프로젝트의 세 팀이 쇼케이스를 연다. 이들은 30일 오후 7시30분 서울 홍익대 인근 롤링홀에서 ‘콘서트 같은’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나몰라 패밀리가 진행을 맡아 재미를 더 한다. 또 김미려와 크라운제이, V.O.S가 게스트로 참여해 기존의 단순하고 일회성 짙은 쇼케이스의 차원을 넘어 웰 메이드 공연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GP 프로젝트를 기획한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음악적 역량과 엔터테이너로서의 기조가 확실하지만 기회적인 면에서 언제나 부딪히게 되는 중소 기획사의 딜레마는 많은 뮤지션들이 노래 한번 들려주지 못하는 현실이 됐다. 거대 기획사들의 가히 횡포라 할 정도의 매스컴에 대한 투자는 음악적 재능은 있지만 기반이 약한 중소 기획사들에겐 언제나 어려움에 부딪히게 한다. GP 엔터테인먼트의 ‘GP Project Never ending love’는 이런 현실에 대한 해답으로 주목할 만큼의 가치를 지닌다”며 GP 프로젝트의 의미와 포부를 드러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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