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 출신 여가수 엔젤(본명 채은정)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국의 3개 위성 방송 채널에 출연한다. 오는 30일부터 4박 5일간의 중국 일정을 소화하는 엔젤은 30일 청해위성TV, 2월 1일 여행위성TV, 2월 3일 광시위성TV 등 3개 채널에서 매력을 뽐낸다. 30일 출연하는 청해위성TV는 중국 전역 111개 방송국에 공급되는 프로그램으로 ‘스타토크쇼, 8도 공간’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전파를 탄다. 여행위성TV에서는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데 엔젤의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소개하고 인터뷰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2월 3일 출연하는 광시위성TV는 중국 5대방송사 중의 하나다. 엔젤은 이 방송사가 연간 프로젝트 중 가장 비중 있게 꾸미는 설날 프로그램에 들어간다. 이번 특집의 주제는 '아시아 패션쇼'로 일본 한국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패션쇼를 열고 엔젤은 한국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끝난 뒤 바로 공연을 펼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엔젤은 4박 5일 동안 중국 거대 포털사인 톰닷컴(tom.com), 시나닷컴(sina.com) 및 각종 중문 언론매체들과 인터뷰도 진행한다. 이번 엔젤의 해외 프로모션을 맡은 (주)한캐스트 윈원 엔터테인먼트사의 정승일 대표는 “가까운 중국에서 북경올림픽이 개최 되며 이에 발맞추어 많은 해외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그 첫 신호탄으로 엔젤을 선택했다”고 밝히고 있다. (주)한캐스트 윈원사는 인터넷 언론사인 차이나데일리(www.chinadaily.co.kr)를 오픈하여 중국의 올림픽 소식과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의 기사를 한국에 제공하고 또 많은 한류 스타들을 중국에 진출 시키고 있는 업체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