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히오키시 환영행사 참석
OSEN 기자
발행 2008.01.29 14: 06

롯데 자이언츠가 29일 전지훈련 중인 일본 가고시마 히오키시 주최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환영식에서 미야지 다카미쓰 히오키 시장은 "작년에 이어 전지훈련 장소로 히오키시를 찾아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환영 인사에 이어 히오키시는 '체력을 보강해 우승을 향해 전진해 달라'는 의미로 가고시마 지역 특산품인 가고시마 흑돼지와 꽃다발을 제리 로이스터 감독과 정수근 선수에게 전물로 전달했다. 히오키시 관광협회도 지역산 귤과 딸기를 김문호와 신인 전준우에게 증정했다. 로이스터 감독은 "환영 행사를 열어줘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2008년은 롯데 자이언츠에 매우 중요한 한 해인데 여러분들이 우리가 훈련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줘서 고맙고 열심히 해서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답했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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