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결혼하자는 팬 많았다"
OSEN 기자
발행 2008.01.30 07: 16

배우 이보영이 결혼을 하자고 하는 팬들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29일 밤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이보영은 “제일 많이 웃었던 적은 어떤 팬이 자신의 주민등록등본에 ‘처 이보영’이라고 기재를 해서 보냈을 때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사례로 “자신의 첫 키스를 선물하겠다는 팬, 3년 후 로또가 돼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어 결혼을 하자는 팬까지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보영은 “아무래도 내가 옆집에 살고 있을 것 같은 사람처럼 느껴지는 팬들이 많아서 이런 일이 생기는 것 같다”고 독특한 팬들의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crystal@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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