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런던, 이건 특파원] 미들스브러가 위건에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지난 FA컵 경기에서 시즌 2호골을 터뜨린 이동국은 이날 경기에서 결장했다. 미들스브러는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미들스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알리아디에르의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툰카이 산리와 선발 투톱으로 나선 알리아디에르는 전반 18분 스튜어트 다우닝의 패스를 받아 첫 골을 터뜨렸다. 이후 전반 33분 부상당한 툰카이를 대신해 미도가 투입되며 추가골을 노렸지만 더 이상의 득점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한편 풀햄의 설기현 역시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 풀햄은 볼튼과 득점없이 비겼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