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아내 루미코 임신 4개월 째”
OSEN 기자
발행 2008.01.30 12: 26

가수 겸 연기자 김정민(38)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김정민은 최근 MBC드라마넷 ‘삼색녀 토크쇼’에 출연해 아내 루미코의 둘째 임신 소식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06년 10월 9살 연하인 일본 여가수 타니 루미코와 결혼한 김정민은 아내와의 사이에 아들 태양이를 두고 있다. MC 김원희는 “웬 늦복이냐”며 축하했고, 김정민은 아기가 갖고 싶다는 MC 정선희에게 “모닝키스가 임신으로 이어진다”며 예쁜 아기를 만드는 깜짝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덧붙여 “재일교포 3세인 아내의 한국어 실력과 부부 애정은 반비례 한다”며 “대화가 깊어질수록 다툼이 잦아진다”는 고민 아닌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아내와 알콩달콩 행복한 2년을 보내고 있는 김정민의 이야기는 오는 1일 오전 11시 25분 ‘삼색녀 토크쇼’에서 방송된다. y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