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터키 담금질 본격 시동...김진규 합류
OSEN 기자
발행 2008.01.30 15: 22

FC 서울이 터키 안탈리아서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30일 FC 서울에 따르면 지난 29일 현지에 도착한 선수단은 이날 오후부터 훈련에 돌입했다. 첫 훈련인 만큼 스트레칭과 러닝, 5대2 패스 게임 등 주로 가벼운 트레이닝 위주로 실시됐다. 현지 기온도 영상 13~15도 분포로 훈련하기에 아주 쾌적한 날씨라는 게 서울 관계자들의 전언. 올 초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의 스페인 전지훈련에 참가했던 김진규와 이청용도 선수단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아쉽게 정규리그 7위로 마쳐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던 서울은 일본에서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한 뒤 잠시 귀국했다가 28일 2차 전훈지인 터키로 떠났다. yoshike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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