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 케이힐, 볼튼으로 이적 합의
OSEN 기자
발행 2008.01.31 08: 15

볼튼 원더러스가 아스톤 빌라의 수비수 게리 케이힐과 이적에 합의했다. 31일(한국시간) BBC에 따르면 볼튼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케이힐과 3년 반 동안 계약했다고 밝히면서 "앞날이 밝은 선수다. 그가 볼튼에 합류했다는 것은 환상적인 소식이다"며 이적을 공식 확인했다. 케이힐 또한 "볼튼으로 가게 된 것은 옳은 결정이다"며 "감독과 회장을 만났는데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게리 멕슨 볼튼 감독도 "22세 나이에 재능이 많은 선수다. 미래가 밝다"며 환영했다. 한편 멕슨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이 문을 닫기 전 1~2명의 선수를 더 보강할 뜻을 밝히며 "좀 더 많은 영입이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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