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 “결혼 4년차, 부부싸움 한 번도 한 적 없어”
OSEN 기자
발행 2008.01.31 08: 54

탤런트 전노민(42)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전노민은 오는 2월 1일 방송될 MBC 드라마넷 ‘삼색녀 토크쇼’에 출연해 “결혼 4년차지만 아직 한 번도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평소 최수종 못지 않은 이벤트로 대한민국 남편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며 아내를 위한 필살 애교법을 공개했다. 바쁜 촬영 스케줄을 마치고 새벽 3시경 아내가 들어오는 소리가 나면 바로 달려 나가 아내 김보연의 이름을 부르며 춤을 추는 것. 평소 닭살 애정 행각으로도 유명한 전노민은 한밤중에 탤런트 조형기로부터 전화로“내가 너 때문에 마누라에게 들볶인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이날은 전노민 이외에도 결혼 12년차인 배우 오정해와 결혼 2년차인 가수 겸 연기자 김정민이 게스트로 자리를 함께 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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