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지명' 김민수, 2월 2일 홈 경기 시구
OSEN 기자
발행 2008.01.31 09: 58

다음 달 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의 홈 경기서 2008년 신인 드래프트 2순위로 선발된 '아르헨티나 특급' 김민수가 시구자로 나선다. 김민수와 유희선, 김재영 등 2008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2일 경기에서 홈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할 예정이며 김민수가 대표자로 경기시구를 할 예정이다. 서울 SK 나이츠는 뛰어난 탄력과 위력적인 공수 능력을 겸비한 경희대 출신의 김민수와 연세대 출신의 슈팅가드 유희선, 경희대 출신의 포워드 김재영을 선발해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되던 골밑을 보강하는 한편 젊고 가능성 있는 슈터들을 확보해 다음 시즌을 대비할 계획이다. heman8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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