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축구인, 월드컵 예선 위해 개성서 만난다
OSEN 기자
발행 2008.01.31 15: 27

남과 북의 축구인이 개성에서 머리를 맞댄다. 31일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월5일 개성에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경기와 관련한 실무 협의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대표로 하는 남측 대표단은 북측과 만나 선수단, 응원단, 기자단에 대한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경기장, 훈련장, 숙소 등을 점검할 사전 조사단 파견 문제도 협의할 예정이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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