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36)이 세뱃돈을 가장 많이 줄 것 같은 남자가수로 선정됐다. 음악사이트 쥬크온 회원 3천440명이 1월 24일부터 1월 30일까지 참여한 ‘세뱃돈을 많이 줄 것 같은 남자가수는?’ 설문조사 결과 1천437표(41.77%)를 얻은 박진영이 1위를 차지했다. 원더걸스를 비롯해 많은 가수를 직접 키워낸 박진영은 최근 들어 신인가수 주(JOO)를 비롯해 장근석의 디지털 앨범 ‘블랙 엔진’ 에도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왕성한 제작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명수는 698표(20.29%)를 얻으며 2위에 올랐다.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박명수에게 네티즌들은 “‘아버지’라는 별명처럼 세뱃돈도 많이 줄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3위는 가수, MC, 영화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탁재훈(554표, 16.10%)이 차지했고 4, 5에는 클래지콰이의 알렉스, 앤디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