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한지혜, 영화 위해 함께 암벽 등반 배워
OSEN 기자
발행 2008.02.01 10: 04

배우 이천희(29)와 한지혜(24)가 영화에서 연인같은 호흡을 맞추기 위해 함께 암벽등반을 배웠다. 이천희 한지혜는 영화 ‘허밍’에서 나누는 둘만의 데이트를 위해서, 실제로 오랜 시간 함께 암벽등반을 배우고 듀엣 곡을 연습했다. 여느 배우들보다 오붓한 시간을 많이 보냈기에 서먹함 없이 자연스럽게 친근함을 연기할 수 있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두 사람은 2000일 기념을 앞두고 있는 장면에서 내내 실제 연인처럼 자연스러운 몸짓으로 연기를 펼쳐 촬영장 스태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천희 한지혜의 상큼한 커플 연기가 기대되는 영화 ‘허밍’(박대영 감독, 드림픽쳐스 제작)은 3월 13일 개봉한다. crystal@osen.co.kr (주)더드림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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