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손’ 최정원, 팬 머리 손질 직접해줘
OSEN 기자
발행 2008.02.01 10: 11

배우 최정원(27)이 팬의 머리를 직접 손질해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최정원은 오는 2월 10일까지 싸이월드 이벤트를 통해 영화 ‘대한이, 민국씨’ 예매권을 선물로 준다. 또한 당첨자 한 명은 2월 12일 최정원과 직접 만나기도 한다. 최정원은 팬에게 헤어스타일링 제안부터 머리손질까지 직접 해준다. 헤어스타일링 완성 후 함께 미니데이트와 사진 촬영도 할 예정이다. 영화 ‘대한이, 민국씨’에서 최정원은 미용사 지은 역을 맡았다. 이번 역을 위해 미용 기술을 직접 배웠고 촬영장에서도 ‘가위 손’으로 불리며 스태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 미용기술을 팬을 위해 발휘하는 것. 최정원은 “영화 개봉에 앞서 팬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 드리고 곧 개봉하는 영화 ‘대한이, 민국씨’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crystal@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