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형진(39)이 가족들에게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공형진은 최근 KBS 2TV ‘연예가중계’의 ‘스타 레시피’ 코너에 출연했다. “평소에 가족들을 위해서 요리를 잘 해주는 편이냐”라는 질문에 “가족들에게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고 싶지만, 스케줄이 바쁘다는 핑계로 잘 해주지 못하는 편이다.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만든 요리를 가족들에게 바친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만의 요리 비법이 뭐냐고 묻는 질문에 “사실 나의 요리 비법은 전혀 없지만 무엇보다도 요리에는 손맛, 그리고 정성이다”고 말했다.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대한이, 민국씨’ 대해서는 “기존의 코믹 영화에서 주는 웃음과는 달리 인간적인 정이 베어나는 영화이다”며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든 사람이 함께 보면 더 좋은 영화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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