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번째를 맞는 ‘스마트 교복 모델 선발대회’가 제2의 송혜교(26)를 찾는다. 그 동안 송혜교, 고은아, 이은주 등 많은 스타들을 발굴해낸 ‘스마트 교복 모델 선발대회’는 청소년들 사이에 연예인으로 데뷔하기 위한 가장 좋은 무대로 알려져 왔다. 전 대회 대상 수상자인 오가은 양(하원중, 15) 역시 현재 메이플 스토리에서 메이플 걸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신지, 정형돈이 진행할 이번 대회에는 무려 2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으며 MTM 대극장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해 총 16명의 본선 진출자가 선발됐다. 현재 본선 진출자들은 숨겨진 끼와 재능을 보여주기 위해 3주 동안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집중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상태. 대상 수상자는 2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스마트 교복 모델로 데뷔하게 되는 영예와 함께 MTM 전속연기자 활동 기회를 얻게 되며 스마트 스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장학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은 스타사관학교로 잘 알려진 ㈜MTM의 원운규 이사와 서울대학교 성형외과 전문의면서 스탠포드 대학 객원교수로 있는 레알성형외과 이재승 원장, ‘작업의 정석’, ‘두 사람이다’의 오기환 감독 등이 맡았다. ‘제 7회 스마트 학생 모델 선발 대회’는 멜론 AX홀에서 개최되며 오는 12일 M.net에서 방송된다. yu@osen.co.kr 송혜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