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하지원의 영화 ‘바보’ 홈페이지 오픈
OSEN 기자
발행 2008.02.02 11: 52

영화배우 차태현(32)과 하지원(30)이 주연을 맡은 영화 ‘바보’(김정권 감독, 와이어투와이어 필름 제작)가 동화적인 느낌의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영화 ‘바보’의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는 차태현과 하지원이 환한 미소로 반기고 있다. ‘10년의 기다림 그가 웃습니다’란 카피와 함께 그 옆으로 보여 지는 ‘바보’ 예고편은 영화 개봉 전 ‘바보’의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홈페이지 속 메뉴 중 눈에 띄는 것은 ‘갤러리’ 메뉴로 영화의 스틸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작지만 예쁜 토스트 가게에서 토스트를 굽고 있는 승룡이(차태현 분)의 모습, 어린 승룡이와 지호, 어른이 된 승룡이와 지호(하지원 분) 등 출연진들이 환하게 웃으며 가족처럼 훈훈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 ‘바보’는 천만 네티즌을 울린 강풀의 인기 만화 ‘바보’를 영화화해 제작 당시부터 화제가 됐다. 검증된 시나리오와 영화 ‘동감’을 연출한 김정권 감독의 영상미, 차태현 하지원의 조합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오는 28일 개봉. crystal@osen.co.kr 와이어투와이어 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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