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희, SBS 아침드라마 주인공 발탁
OSEN 기자
발행 2008.02.03 09: 20

탤런트 하주희(26)가 3월 방송 예정인 SBS 아침 일일드라마 ‘물병자리’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 드라마에서 하주희는 임정은과 함께 친 자매 같은 두 여자의 엇갈린 운명을 연기한다. 하주희는 한순간의 선택에 의해 엇갈린 운명은 맞게 되는 은영 역을 맡아 끝없는 욕망과 질투의 화신으로 은서(임정은 분)의 모든 것을 빼앗고 빼앗은 것을 지키기 위해 점점 더 악녀로 살아가게 되는 연기를 펼쳐 보인다. 임정은은 진정한 행복을 위해 마지막 욕망마저 포기할 수 있다는 여자 은서로 분한다. 하주희는 그동안 드라마 ‘소올메이트’ ‘위대한유산’ ‘영웅시대’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활동을 해 왔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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