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긴급 수혈에 나선 해외파들의 합류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설기현(29, 풀햄)도 이영표(31, 토튼햄)와 같이 이날 오후에 입국, 허정무호에 조기 합류하며 박지성(27, 맨체스터)은 원래대로 4일 오후에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설기현은 4일 0시에 벌어질 아스톤 빌라전을 포기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한편 박지성은 원래 예정대로 4일 오후 4시 40분 OZ522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7rhdw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