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캠프 첫 불펜피칭 "자신있다"
OSEN 기자
발행 2008.02.03 18: 19

야쿠르트 스월로스 임창용(32)이 첫 불펜피칭을 실시했다.
지난 1일 오키나와 우라소에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임창용은 훈련 3일째를 맞아 처음으로 우라소에 구장의 불펜에 들어가 모두 33개의 볼을 던졌다. 임창용은 지난 이틀 동안은 러닝과 웨이트 트레이닝 훈련만 해왔다.
는 임창용이 사이드암으로 150km를 넘었고 한국에서는 주니치의 우즈와 여러 차례 대결을 벌여 우위를 점했다고 전했다. 팀의 마무리 후보로 기대받고 있는 임창용은 "일본에서 자신있다"는 여유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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