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포, 아그본라호르 대신 잉글랜드 대표 합류
OSEN 기자
발행 2008.02.04 08: 37

[OSEN=런던, 이건 특파원] 저메인 데포가 파비오 카펠로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가브리엘 아그본라호르(아스톤 빌라)의 부상 공백을 대신할 선수로 저메인 데포(포츠머스)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저메인 데포는 지난달 31일 극적으로 토튼햄에서 포츠머스로 이적했다. 대표팀에 다시 뽑히기 위해 출전기회가 많은 포츠머스로 옮긴 그는 이적 후 첫 출전이었던 지난 2일 열린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멋진 동점골을 기록한 바 있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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