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러브 레이싱’에 카레이서로 특별출연
OSEN 기자
발행 2008.02.04 08: 45

“레이싱 드라마에 제가 빠질 수 없죠” 연예인 카레이싱 팀 ‘알-스타즈(R-STars)’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이세창(38)이 레이싱 소재 드라마에 출연한다. 이세창은 오늘(4일) 밤 12시에 첫 방송될 코미디TV 드라마 ‘러브 레이싱’에서 카레이서 세창 역을 맡았다. 세창은 정혼자를 찾으러 서울로 상경한 시골처녀 진설희(최하나 분)를 성춘자(유채영 분)의 하숙집으로 안내하는 인물로 극의 흐름 상 중요한 배역이다. “레이싱 드라마에 제가 빠지면 서운하죠”라며 출연 섭외를 흔쾌히 받아들인 이세창은 드라마 속에서 레이싱카를 직접 운전하면서 다양한 드라이브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세창은 극중 은퇴한 레이싱 모델 성춘자(유채영 분)의 화려한 과거 회상 장면에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러브 레이싱’은 레이싱 모델의 일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 S라인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살인적인 다이어트, 목숨을 건 성형수술, 최고의 모델이 되기 위해 육탄전도 불사하는 레이싱 모델의 삶을 리얼하게 담을 예정이다. SBS ‘왕과나’에서 홍비로 열연중인 최하나와 가수 서지영의 친오빠 서현, 가수 레드삭스의 리더 채영인을 비롯해 특유의 코믹 연기가 일품인 유채영 등이 출연한다. yu@osen.co.kr 유채영과 이세창(오른쪽). /코미디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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