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이 2008시즌 티켓 가입 회원들에게 오는 3월1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LA 갤럭시와의 친선경기 입장권을 우선 배정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은 시즌티켓 회원들에게 N석 1층 입장권을 우선 배정하며, 가격도 정가인 4만 원에서 50% 할인된 2만 원에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도록 혜택을 부여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구단 홈페이지(www.fcseoul.com)를 통해 가능하다. 서울은 지난해 7월 열렸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 때도 이와 동일한 시즌티켓회원 추가혜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LA 갤럭시 친선경기 입장권 우선 배정에 관한 혜택은 W석, E석, N석, 어린이회원 등 모든 시즌티켓 회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며 구체적인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www.fcseoul.com)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은 지난달 3일부터 올 시즌 티켓 모집을 실시해, 가입 첫날 역대 최다 가입기록을 수립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성황리에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yoshike3@osen.co.kr 지난해 FC 서울-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